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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방마님으로 돌아온 이영자가 오지호를 언급해 화제다. 

이영자는 24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택시'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콘셉트의 프로그램은 다시는 안 나올 것 같다. 기회가 다시 주어졌기 때문에 잘 만들어가야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영자는 "아이티 지진 당시 구호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오지호씨는 지워주세요. 아무 이유도 없이 '오지호의 여자'가 되서…. 지우고 싶은 과거예요"라고 깊은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0년  '택시'에서 오지호는 자신을 반기며 격하게 달려오는 이영자를 안아올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민망한 부위를 터치했고, 이는 네티즌 사이에서 '나쁜 손'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영자와 함께 '택시' MC로 나서는 오만석은 "택시 제의를 받고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오만석표 택시 드라이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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