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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동남아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세미나 열려

입력 : 2014-10-20 13:03:28 수정 : 2014-10-20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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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사진)은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유비누리(대표 노성현)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들의 대만 및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의 모바일게임 전문가와 거시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시장동향 분석을 듣고 효율적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도 알아본다.

글로벌 모바일앱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앱애니의 2014년 3월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모바일게임 세계 10위, 안드로이드마켓 5위의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역시 각각 아시아 모바일게임 9위와 10위 규모로 잠재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세미나 1부는 말레이시아 천연환경부 노하르디 빈 사브리 정보화담당관이 ‘말레이시아 정보기술(IT)산업의 거시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인도네시아에사 활동 중인 KREON의 모바일퍼블리싱사업팀 김상민 팀장은 ‘인도네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을 소개한다. 2부는 대만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대만의 모바일게임 시장 현황과 대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을 설명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해당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31)778-2004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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