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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마마' 14살 윤찬영 스킨십 조언에…

입력 : 2014-10-25 17:44:18 수정 : 2014-10-25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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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 출연 중인 배우 홍종현이 아역배우 윤찬영의 조언에 진땀을 뺐다.

홍종현의 가상 아내 유라(걸스데이)는 25일 방송에서 홍종현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드라마 '마마' 촬영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있던 배우 정준호, 송윤아, 문정희 등 배우들은 종현의 아내 유라를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그루 역의 윤찬영은 두 사람 향해 "손이 좀 어정쩡한 것 같다. 형이 유라 누나에게 조금 더 애정표현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느닷없는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세 소년의 당당한 조언에 홍종현은 당황해 했다. 이에 그는 "둘이 있을 때는 잡는데 선배님들 앞이라서 그렇다"고 구차하게 변명해 또 다시 폭소케 했다.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순수한 아이들 눈에도 제가 무뚝뚝해 보였나 보다. 주변 사람들이 얘기할 땐 못 느꼈는데, 찬영이가 말하니 확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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