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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제 UNIST 총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선출

입력 : 2014-12-16 11:43:46 수정 : 2014-12-16 1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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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조무제 총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위촉됐다.

조 총장은 1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과학기술계 최상위 대통령 자문기구이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대통령이 지명하는 부의장을 포함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는 산하에 '미래 전략', '과학기술기반, '창조경제' 등 3개 분과를 두고 있다. 국가 과학기술 관련 중요 의제를 도출하고 중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해 대통령과 국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조 총장은 "새 시대의 과학기술은 산업과 경제를 넘어서 우리 사회가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인들의 지혜를 모아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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