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요시노(왼쪽), 미즈키 아야나(오른쪽) |
9일 월간종합정보지 단세이사이죠(男性サイゾ)는 미즈키 요시노(76)가 AV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76세 AV여배우라는 것으로도 큰 화제지만 손녀와 미즈키 아야나(26)과 함께 출연을 결정해 일본 AV업계에 새로운 사례를 남겼다.
인터뷰에서 미즈키(76)는 "AV는 평생 한 번도 본적 없지만, 손녀가 촬영 후 돌아올 때 왠지 즐거워 보였다" "손녀는 자신의 직업에 만족해하고, 섹스와 연기를 동시에 한다"며 말해 "나도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간 모녀, 자매가 동시에 출연한 작품은 있었지만 할머니가 친손녀와 동시에 출연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AV는 2105년 4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단세이사이죠 홈페이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