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언론은 22일(현지시간) 기네스 펠트로(42)와 크리스 마틴(38)이 서류상의 이혼절차가 끝나 사실상 남남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혼발표 후에도 자녀의 양육을 위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호의적인 이혼관계’를 이어왔던 터라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기네스의 측근은 인터뷰에서 “둘은 부부에서 친구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변화시켰다. 이젠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됐지만 아이들을 위해 언제나 함께 헌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팰트로는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연인사이로 알려졌고, 크리스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열애 중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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