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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수도 인천시, 찾아가는 어린이테라피사업 실시

입력 : 2015-04-27 15:59:46 수정 : 2015-04-27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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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유네스코 지정 2015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개막에 맞춰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 함께 독서치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테라피’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아동·청소년(7세∼19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업의 시행은 먼저 아동복지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032-421-6100)로 요청을 하면 상담분야와 독서치료분야의 자격과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파견해 이뤄진다.

어린이 테라피는 사전 사후 정서검사, 개별치유와 집단치유의 시간, 작가와의 만남, 작품전시회, 사업평가회, 성과 보고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의 한 전문가는 “어린이 독서테라피는 아동들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불안증에 대해 치유와 회복은 물론 자아 정체성 확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방법은 물론 독서에 대한 흥미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지정 2015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통해 요 보호 아동은 물론 희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소그룹 심리치료를 해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갖게 하고 건강한 꿈을 키워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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