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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희선-스텔라 매카트니, 미모 대결 '후끈'…우열을 가리기 힘든 비주얼

입력 : 2015-06-02 14:06:13 수정 : 2015-06-02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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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최고의 여배우와 디자이너, 김희선과 스텔라 매카트니가 만났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한 김희선은 평소에도 스텔라 매카트니 옷을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무엇보다 진이 가장 많아요. 입었을 때 편안하거든요. 그리고 정장도 자주 입어요.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해 아무 데나 잘 어울리죠. 격식 있는 식사 이후 편안한 술자리가 이어지는 약속을 했을 때 꼭 스텔라 매카트니의 정장을 입어요” 밝혔다.  그리고 김희선은 “입었을 때 옷이 편안한 것처럼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의 성격도 마치 옐로처럼 밝고 유쾌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사랑하는 딸 연아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예전에는 제가 일하러 나가면 연아가 울기부터 했는데 이제는 제가 하는 일을 좀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집을 나설 때면 ‘엄마, 저 걱정하지 말고 촬영 잘하고 오세요’라며 응원해줘요”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최근 드라마 앵그리맘을 성공리에 마친 김희선은 “앵그리맘에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는데 재미있었다. 왜 남자 배우들이 액션 연기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앞으로 하고 싶은 캐릭터? ‘킹스맨’ 같은 비밀 요원 같은 역할도 재미있을 것 같다.(웃음) 결혼한 여배우에게 주어지는 캐릭터는 천편일률적인 데가 있다. 그런 것보다는 ‘김희선’이 잘 드러나는 역할을 맡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확고한 목표를 밝혔다.

김희선과 스텔라 매카트니가 만난 화보와 그라치아 6월 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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