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으로 돌아온 배우 김고은이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고은은 나른한 일요일 아침을 컨셉트로 화장기 없이 말간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 침대에 누워서 게으름을 피우고 창가에 앉아 여름 햇살을 만끽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화보에 담았다.
화보 촬영 후 김고은은 "총 80회차 정도 촬영을 했는데 그 모든 회차에서 와이어를 탔다. 액션이 없는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숨이 안 쉬어질 때까지 훈련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덕분에 액션을 하면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다"며 영화 협녀'액션 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고은의 화보는 8월 6일 발행한 하이컷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 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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