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15일 SM 측은 "유리가 오승환 선수와 결별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 교제를 시작, 지난 4월20일 이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소식을 알려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지만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 투수로 활약 중이고, 유리 역시 소녀시대 활동으로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 장거리 연애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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