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도끼가 자신의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한 달 수입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노래 가사에서 밝힌 적 있다. 연봉 나누기 12를 하면 나올 것 같다"고 모호하게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고 다시 물었고, 도끼는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체 수입의 2~30%는 차에 지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도끼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이태리 명차 람보르기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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