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지역구인 목포 미즈아이 앞 사거리에서 국정 교과서 반대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옥암동 미즈아이 앞 사거리에서 '역사 왜곡 교과서 반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에게 부당성을 알렸다.
도·시의회 의원들도 박 전 대표의 피켓 시위에 동참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는 24일에도 북항 노을공원에서 국정 역사 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을 할 계획이다.
금요일 지역구에 왔다가 월요일 아침 귀경하는 '금귀월래'를 실천하는 박 전 대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세계적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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