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與 "이제 시간 없다"며 예결위 단독강행 의사 밝혀

입력 : 2015-11-05 10:21:14 수정 : 2015-11-05 10:21:1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여당 단독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소속 예결특위 김재경 위원장은 5일 "정해놓은 의사일정이 있으니 진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행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제는 시간 여유가 없으니까 오늘부터는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 의사 진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야당 측에) 이미 공지를 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예결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전날 밤 예결위 정상화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비(非) 경제부처에 대한 부별 심사는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예결위는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고시한 지난 3일부터 경제부처 부별 심사와 비 경제부처 부별 심사가 이틀 연속 이뤄지지 못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