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윤병세 외교장관(왼쪽)과 어니스트 모니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 에너지부 본부에서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문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새 원자력협정이 서울시간으로 오늘 오후 6시부로 발효된다"며 "마트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실을 방문하고 윤 장관과 리퍼트 대사 간 발효에 관한 외교각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발효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새 원자력협정은 4월 22일 한미 간에 협상이 타결됐고, 6월 15일 한미 관계 장관이 서명했으며, 지난달 29일 미 의회의 검토절차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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