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맥심 화이트골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맥심 화이트골드 화이트 크리스마스편'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엔 화이트골드'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광고에는 2012년부터 맥심 화이트골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 요정’ 김연아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광고는 김연아가 "이번 크리스마스엔 당신만을 위한 캐롤을 선물할게요"라는 인사말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연아는 작고 하얀 오르골을 돌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려진 흰색 머그컵을 오르골 위에 올린다. 머그컵이 천천히 돌아가면서 잔잔한 오르골 멜로디와 은은한 화이트골드 커피 향이 널리 퍼진다.
크리스마스의 정서가 고조되는 가운데, 김연아는 커피잔을 든 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속삭이며 소비자들이 화이트골드와 함께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기원한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올해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맥심 화이트골드 크리스마스 패키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맥심 화이트골드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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