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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365 감찰반' 신설…금품수수 등 암행감찰

입력 : 2015-12-01 10:25:02 수정 : 2015-12-01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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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1일 공직기강을 세우고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해 365일 상시 가동되는 '365 감찰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별감찰반 1개조 4명과 일반감찰반 4개조 19명이 출·퇴근 등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금품수수는 물론 선물이나 식사대접 등 편의제공에 대해서도 암행감찰을 한다.

비리 개연성이 높은 인·허가 부서에는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도 감찰을 하며, 비리 행위를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형사고발한다.

강남구는 매달 1회 부패 취약분야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알려주는 청렴주의보와 금요일 퇴근시간에 맞춰 행동강령과 음주운전 금지를 상기시키는 행동강령 문자알림서비스, 구청장에게 비리를 직접 신고하는 청렴주재관 등 다양한 청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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