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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부부·유재석… 연탄 총 28만장 기부

입력 : 2015-12-03 00:19:32 수정 : 2015-12-03 0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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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층에 1억·4000만원 후원 배우 차인표·신애라씨 부부와 방송인 유재석씨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소외계층을 위해 총 28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은 2일 차씨 부부와 유씨가 각각 1억원, 4000만원을 지난달 후원했다고 밝혔다.

차씨 부부가 후원한 1억원은 연탄 20만장이 돼 서울 시내 1334가구에 150장씩 전달됐다. 유씨가 후원한 4000만원으로 준비된 연탄 8만장은 서울 근교와 강원도 지역 533가구에 150장씩 돌아갔다. 유씨는 2013년과 2014년에도 연탄은행 측에 각각 2000만원을 후원했다.

연탄은행 대표인 허기복 목사는 “연탄 후원이 줄어 올해는 지난해의 40∼50% 수준에도 못 미치는데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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