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 캐릭터로 분한 서유리. 사진=JTBC '헌집새집'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남자들의 신개념 지식토크쇼 XTM ‘M16’ 6회에서는 ‘한번 더 소환하고 싶은 8090 완소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90년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았다. 서유리는 “H.O.T 멤버들이랑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 봤는데 강타씨만 못 봤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강타씨가 지금 사귀자 그러면 사귈거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그건 그 분의 의중을 물어봐야..”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케 했다.
서유리는 당황해 하면서도 “강타씨와는 7살차,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다”라며 재치있게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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