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첫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극사실주의 미술을 주제로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며 37점의 작품(사진)을 전시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사실주의 미술은 사진처럼 극명한 사실주의적 화면 구성을 추구하는 예술양식으로써, 최근 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미술 장르 중 하나다.
이번 전시는 1부 ‘실존을 향해’라는 주제로 1980년대 전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부는 ‘시뮬라크르의 세계’라는 주제로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극사실주의 미술 세계를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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