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새누리당 허명환 후보를 누리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용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을 되새기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한번 약속드린다. 정직하겠다. 한눈팔지 않고 바른 길로 가겠다. 시민여러분께 드린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선거결과는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국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용인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명령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언급했다. 그는 "용인 발전을 위해, 정권 교체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경제의 틀을 바꾸고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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