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당선인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4년만에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오늘의 영예는 시민들 덕분이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낸 것은 익산발전과 정권교체의 희망을 되살리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이 부여한 소명을 다 하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
익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호남정치를 복원하고, 변방에 머문 전북정치를 정치의 중심으로 세워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겠다.
선의의 경쟁을 한 다섯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익산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전진하도록 노력하겠다.
--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은
▲제가 공약한 익산발전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들으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 시민과 울고 웃으며 호흡하는 경청과 소통의 정치를 함께 하겠다.
시민이 보내준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지역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뛰고 또 뛰는 길이라 생각하고 땀 흘려 열심히 일하겠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민이 제게 당부한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 민생부터 돌보시라는 말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편에서 일하시라는 말씀을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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