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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공정환, 신은정에게 버럭 "우리가 같이 살 이유가 있나?"

입력 : 2016-07-21 21:23:51 수정 : 2016-07-21 2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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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 공정환이 신은정과 양육권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 54회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윤정현(신은정 분)과 박혁기(공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혁기는 윤정현에게 이혼하자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그는 이혼은 하나 양육권은 줄 수 없다고 윤정현에게 경고했다.

윤정현은 다짜고짜 딸 은솔이(고나희 분)의 양육권을 포기하라는 박혁기의 말에 분노했다.

박혁기는 "사랑보다 믿음으로 살려했는데, 이제는 당신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며 "우리가 같이 살 이유가 있냐"며 쏘아댔다.

윤정현은 은솔이 교육 때문에 이혼소송을 한거라며 박혁기를 설득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나아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두 사람은 서로 은솔이를 절대 뺏기지 않겠다며 끝까지 신경전을 펼쳤다.

은솔이의 양육권을 두고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한 박혁기와 윤정현. 두 사람은 이대로 이혼하게 될까. 이혼위기에 놓인 두 사람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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