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용산구청장 출마 의지를 최초 고백했다.
이태원에서 10여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홍석천은 추후 "용산구청장에 출마해 동네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히며 차기 혹은 차차기에 출마 계획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숙은 "공천받을 생각이 있는거냐"라며 구체적인 출마 계획을 물었고, 홍석천은 "공천 못
받으면 무소속으로라도 나갈 생각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예능좀비 출격! 넘나 좋은 부산행'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소나무 민재, 모델 박성진이 출연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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