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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브라질 리우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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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8-23 13:25:00 수정 : 2016-08-23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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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하계올림픽이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창 조직위는 이날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 개관된 평창 홍보관에 15만2000명이 방문했다"며 "리우 시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단체(IF),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등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리우올림픽 기간 동안 현지에서 IOC 총회 등 공식행사와 홍보 활동, 대회 운영과정 참관 등을 진행했다.

리우올림픽을 찾은 이희범 위원장과 여형구 사무총장, 김재열 부위원장 등의 대표단은 IOC 회의를 시작으로 129회 IOC 총회에 참석, 평창대회 준비 현황 등 주요 사항을 보고 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뒤 "평창의 보고와 답변은 훌륭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확신 한다"며 평창 조직위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

대표단은 국제스키연맹(FIS),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등 7개 동계올림픽종목협의회(AIOWF)와 회의를 갖고, 평창대회 홍보와 선수단 안전 문제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각각의 IF 회장, 사무총장 등과 별도의 면담을 통해 종목별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등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것이 조직위 측의 설명이다.

조직위는 리우올림픽 폐막 직후인 22일부터 상파울루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대를 순회하는 이동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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