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김열, 10월3일 결혼…'비주얼 배우 부부' 탄생

그룹 메이트 출신 배우 이현재(28)와 배우 김열(27)이 결혼한다. 

2일 이현재 소속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이현재와 김열은 오는 10월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관계를 유지하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는 2009년 메이트 1집 '비 메이트(Be Mate)'로 데뷔해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직장의 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연애중적성시 '가장간불견지전영대사' 등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인 김열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해 드라마 '왕의 얼굴' '드라마의 제왕', 영화 '사랑은 가위바위보' 등에 출연했다. 

정은나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