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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나 때문에 일찍 결혼한 기성용에 미안"

입력 : 2016-10-21 15:20:17 수정 : 2016-10-21 1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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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8살 연하 남편 기성용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녹화에서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고민했다"는 김건모의 이야기를 보다가 "난 일보다 사랑이 우선이다"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내비쳤다. 

이날 한혜진은 "남편이 25살 때 (일찍) 결혼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지는 한혜진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 출연자들은 "(기성용이) 한혜진을 만났으니 됐다"라며 변치 않는 '혜진 사랑'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기성용을 향한 한혜진의 고백은 오는 21일 밤 11시 20분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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