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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곡성군… 올해 31개 부문 수상

입력 : 2016-12-30 10:26:16 수정 : 2016-12-30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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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유기근 군수·사진)이 올해 군정 업무 전 분야에서 포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곡성군에 따르면 2016년 한해 3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둬 1억4000여만원의 포상금과 7억80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곡성은 대한상공회의소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행정자치부 ‘고향희망심기 사업 중점추진 우수기관’ 등을 잇달아 받는 등 정책·기획 분야에서 13건에 달하는 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았다.

농정분야에서는 2년 연속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남도 ‘2016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복지·행정 분야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사업 수행평가’, 행자부 ‘지방세외수입운영 실적분석진단’에서 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곡성군 관계자는 “민선6기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를 중심으로 소통과 공유의 가치 아래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든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자평했다.

곡성=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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