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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 모델 출시 전 지금 팔아야 할 중고차는?

입력 : 2017-01-08 13:00:00 수정 : 2017-01-08 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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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신차 출시가 풀체인지 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면 기존 모델의 중고차는 시세 하락을 면치 못하는 게 일반적이다.

중고차 매매시장을 보면 실제로 2016년 신형 말리부가 출시된 후 말리부의 중고차 시세는 100만원~1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이에 출시를 앞둔 모닝, 크루즈, 프라이드, 쏘나타 구형 모델을 팔 계획이라면 가급적 출시 전 거래를 마치는 게 가격하락을 조금이나마 덜 할 수 있다.

현재 기아자동차 더 뉴 모닝 럭셔리 2015년식 시세는 약 950만원 정도이며 한국GM 크루즈 1.8 LT+ 2014년식은 1050만원~1200만원, 기아자동차 더 뉴 프라이드 1.6 럭셔리 2015년식은 1050~1150만원, 현대자동차 LF쏘나타 2.0 터보 스마트 2015년식은 2050만원~225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 감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 딜러는 “중고차를 팔 때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차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딜러들에게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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