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기아차,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차량 110대 지원

입력 : 2017-01-15 13:03:19 수정 : 2017-01-15 13:03: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기아차의 고성능 세단 스팅어(Stinger) 앞에서 포즈를 취한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2017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이 대회 공식차량 1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으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참가 선수, 귀빈,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행사 운영에 사용된다.

호주오픈은 윔블던 등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6년 연속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멜버른 파크 내에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한 가로 6.5m, 세로 2.4m의 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도 설치했다.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고성능 세단 스팅어도 선보인다. 응원사진을 올린 팬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호주오픈 셀카 이벤트’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10월 선발한 볼키즈 한국대표 20명에게는 경기 참여, 현지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