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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재선충방제에 223억원 투입

입력 : 2017-01-16 10:26:35 수정 : 2017-01-16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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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2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재선충병 방제전략계획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피해고사목 제거계획과 예찰방제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계획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올해 2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피해고사목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 항공·지상 약제방제, 51개단(40명)의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방제대책으로는 시·군별, 권역별 방제전략에 따른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상반기 피해고사목을 완전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진행해왔던 훈증더미 수집 확대, 이동단속 강화, 피해고사목 재활용 등을 강도 높게 시행할 계획이다.

도는 경남권역 피해확산 방지와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예찰활동 강화와 훈증무더기 수집 처리, 방제사업장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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