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명진 "친박 징계, 윤리위가 독자적으로 결정"

입력 : 2017-01-16 09:42:05 수정 : 2017-01-16 09:42: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6일 '친박 핵심 3인방'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의 징계 여부와 관련, "윤리위가 독자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인적쇄신 문제는 비대위 손을 떠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비대위 체제가 18일이 됐다"며 "여러 가지 당의 어려움이 있었고, 제대로 모습을 갖춰 가는데, 이번 주 안에 소위 얘기하는 인적쇄신을 매듭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는데 이것에만 매달릴 수 없다"며 "윤리위가 가동되니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징계는) 윤리위에 맡기고 우리 당은 어떻게 민생을 돌보는 일을 할 것인가에 당력을 총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