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판커신 나쁜 손, 네티즌…“반칙의 피해자가 왜 실격당해야 하는 거지?”

입력 : 2017-02-22 00:07:57 수정 : 2017-02-22 00:07: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BS 방송화면 캡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중국 선수 판커신의 손에 걸렸다.

지난 21일 오후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는 일본 삿포초 마코마니이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에서 안타까운 실격을 당했다.

이날 심석희는 스타트에서 2위를 차지, 마지막 바퀴 직선 코스에서 1위에 올랐으나 커브를 도는 과정에서 중국 선수 판커신이 심석희의 다리를 잡아 당겼고 그 사이 장이저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이후 비디오 판독 결과 심석희와 판커신이 함께 실격 처리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끄래*****) 심판이라도 똑바로 판정해야 되는 거 아님??” “(소울*****) 중국한테 돈 받은 거 있나 조사해라 매번 경기 때마다 저러는데 아오” “(정성익*****) 어차피 본게임은 올림픽인데 1년 뒤 평창에서 보자 그동안 당했던 수모들 금메달로 똑같이 갚아주마” “(머니*****) 반칙의 피해자가 왜 실격당해야 하는 거지? 원래 규칙이 그런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