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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셀럽 같은 로맨틱한 허니문을 꿈꾼다면?

입력 : 2017-02-22 15:16:00 수정 : 2017-02-22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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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럭셔리 허니문 인기… '웨딩 신혼여행 박람회'에서 만나보자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A씨는 조금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평범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서둘러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남태평양의 작은 섬을 빌려 가족과 함께 허니문 겸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쯤 결혼식을 올릴 예비신랑 B씨는 신부와 함께 하는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 중이다. 결혼 후에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평소 찾기 힘든 유럽 일주를 감행하기로 한 것이다. 바쁜 예비부부를 대신해 컨설턴트가 여행플랜을 세우지만, 모든 조건을 원하는 대로 맞춰 주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할 것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판에 박힌 결혼식이나 허니문에서 벗어나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혼여행지도 역시 전통적인 동남아 여행지보다 유럽이나 헐리우드 셀럽들이 찾는 비밀스러운 휴양지 혹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인 섬을 통째로 빌리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웨딩앤아이엔씨 관계자는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선호하는 헐리우드나 국내 유명 스타들로 인해 일반인들의 허니문 트렌드도 이 같은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며 “작은 섬을 빌려서 가족들과 함께 쉬다 오거나 배낭여행과 허니문을 결합해 다녀오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허니문 여행지인 코사무이나 발리, 푸켓 등에서도 럭셔리한 풀빌라를 선호하고 있으며 모리셔스, 오아후, 푸꾸옥 등도 새로 뜨는 허니문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웨딩앤아이엔씨도 ‘제43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를 통해 최신 허니문 트렌드를 반영한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품격있는 신혼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보유한 허니문 직판여행사가 맞춤 조건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2015년 허니문 송출 1위라는 타이틀답게 품격있는 허니문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코사무이에서는 콘래드 리조트 선투숙 상품 프로모션과 나파사이 리조트 상품 프로모션을 통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발리허니문은 사마베 풀빌라 초특가전, vivo 오션뷰 풀빌라 상품, 불가리 풀빌라 상품 등을 통해 발리커피나 객실 무료업그레이드, 발리공항 라운지 쿠폰 등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모리셔스, 푸켓, 유럽, 하와이, 피지, 푸꾸옥, 호주 허니문 상품의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품가방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시간마다 박람회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2도어 냉장고, 신랑맞춤정장, 49인치 TV, 타미 힐피거 캐리어, 샤넬 플랩 장지갑, 몽블랑 명함지갑, 루이비통 가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방문자 전원에게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마스크시트, 연극할인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방문객에게 레꼴드 샌드메이커, 칼블럭세트, 전기그릴, 바디세트, 더헌트맨 기프트세트, 핸드블렌더 중 하나를 증정한다. 아울러 동부 케어 서비스를 통해 허니문 계약 커플당 최대 2억원을 보장하며 혼전 건강검진 서비스, 생활필수품 5종세트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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