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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가능성 열린 유승준' 美서 아메리칸 헐크 스타일 근육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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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2 15:33:53 수정 : 2019-09-22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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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단으로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을 길이 열린 가수 유승준(사진)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22일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ther you like it or not. I’m not going anywhere. I’m starting right here. Straight up !!!(당신이 좋아하든 말든, 난 어디든 가지 않고 바로 여기에서 시작할거야. 힘내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미국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멋스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유승준은 터질듯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자태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유씨는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이후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했다.  LA 총영사관이 유씨가 2015년 9월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제기한 것이다. 이에 유씨는 사증 발급 취소 거부 소송을 냈고 1,2심에서 패소했으나 3심에서 파기환송을 받아 17년만에 한국 입국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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