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4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지민은 총 2만 3824명(51.8%)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1만 7738명, 38.5%)이 2위, 이승기(2661명, 5.8%)와 박보검(1715명, 3.7%)이 각각 3·4위에 올랐다.
세븐에듀의 차길영 대표는 “방탄소년단에서 지민이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맡아왔고, 특유의 다정한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17일 선공개한 앨범 수록곡 ‘블랙 스완’은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 방탄소년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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