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유미 “日서 남친 정리하고 와…전혜빈 결혼 생활 보면 하고 싶어져”(온앤오프)

입력 : 2020-12-06 16:41:55 수정 : 2020-12-06 17:17: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유미(사진 왼쪽)와 전혜빈이 오래된 우정을 과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절친 전혜빈이 아유미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러졌다. 

 

이날 아유미는 전혜빈을 위해 삼겹살 김치말이를 직접 요리하고, 막걸리를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혜빈은 “시집만 가면 되겠다”며 아유미를 치켜세웠고, 아유미는 “내가 의외의 면이 이렇게 많은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나온 아유미는 “이번에 일본에서 남자친구 정리하고 왔다”며 “5년 전부터 결혼할 준비는 되어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조세호가 묻는 이상형 질문에 “술을 같이 마셔줄 수 있는 남자, 웃긴 남자, 운동하는 남자"”라고 답했고 조세호가 “그냥 내 이야기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아유미는 “다 똑같아도 오빠는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혜빈을 ‘엄마같은 존재’라고 말한 아유미는 “언니가 결혼하고 생활하는 거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지만 이내 “사주에서 남자 복이 없다고 한다. 어릴 때 만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전혜빈은 “너 이미 어린 나이 아니다”라며 “지금 만날 때다. 내가 남자라면 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을 것 같다”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뉴스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빠져드는 눈빛'
  • 박보영 '빠져드는 눈빛'
  • 임지연 '러블리 미모'
  • 김민주 '청순미 폭발'
  • 김희애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