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엠피가 운영하는 SNS 기반 골프 매칭 플랫폼인 ‘티샷’이 ‘스크린 번개 오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스크린 번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티샷 앱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오늘부터 31일까지 스크린 번개 페이지에 들어가 스크린 번개 등록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신청되며, 참여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100% 증정된다.
‘티샷’은 SNS 기반 골프 매칭 플랫폼으로, 근처의 회원들에게 스크린 번개를 초청하고 이를 같이 즐기는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회원 프로필에 적힌 나이, 성별, 지역, 골프 실력, 활동 정보 등의 메타 데이터를 수집하여 조건 검색과 필터링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회원을 추천하며,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이에 티샷 정봉훈 대표는 “이번 티샷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크린 번개 서비스는 주위에 있는 회원과의 매칭으로 스크린을 즐기는 서비스이며, 새로운 친구와 게임하고 싶거나, 적당한 상대가 없어 혼자하는 사람 혹은 실력이 유사한 상대와 겨뤄보고 싶은 사람 등 골퍼들의 다채로운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고 전했다.
현재 스크린골프 시장규모는 1조 3천억원이고, 스크린 수는 8천여개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독자적인 문화로 떠올라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20~40대의 젊은 연령층을 핵심으로 이용층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가 중요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술성 평가로 벤처기업에 등록되어 있는 ㈜에이치비엠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Global 지원사업 및 중소기업청 창업 성장기술개발사업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되며, 2020년 2차례 투자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한편, ㈜에이치비엠피는 취미 기반의 SNS 매칭 플랫폼 회사로, 골프 서비스인 ‘티샷 외에도 등산 서비스 ‘앵두’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여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 해양스포츠 액티비티 취미 기반의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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