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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산업부 경자단장, 대구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논의

입력 : 2021-03-24 03:00:00 수정 : 2021-03-23 18: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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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및 기업 방문 잇달아 애로사항 등 청취
안성일 경제자유구역 단장(가운데)이 23일 씨아이에스를 찾아 김수하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23일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단장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경경자청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추가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 단장은 간담회 후 2021년 혁신생태계 조성산업 선정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이어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 개발 업체 인코아와 2차전지 전극장비 제조사 씨아이에스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 단장의 이번 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1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대경경자청과 지역의 우수기업을 방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단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현황을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보다 더 긴밀한 상호 협조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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