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자작곡 ‘Marry Me’ 로 두번째 후속곡 활동

[세계닷컴] ‘사랑…그게 뭔데’로 컴백한 가수 양파(28)가 음악 팬들이 직접 뽑아준 후속곡 ‘그대를 알고’에 이어 세번째 곡인 자작곡 ‘Marry Me’로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양파의 자작곡인 ‘Marry Me’는 음악계에 부는 복고바람에 발맞춰 20~40대 들에게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양파 특유의 보컬이 한층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이 곡은 지난 6월 라디오 에서 라이브로 열창 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5대 포털 사이트에 검색순위 1,2위를 다투며,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 이기도 하다.

양파의 소속사 관계자는 ‘양파가 오랜 공백기를 두고 돌아온 만큼 이번 5집 앨범에서는 다양한 곡들로 오랜 시간 활동을 할 계획이었다"면서 "특히, 이번 세번째 곡 ‘Marry Me’ 같은 경우는 음반 발매 직후 네티즌들과 음악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아온 곡이고, 팬들이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였기에 또 다른 후속곡으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두정아 기자 [e-mail]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