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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단신] 신혜성 “두번다시 실수않겠다” 외

입력 : 2010-06-09 17:10:06 수정 : 2010-06-09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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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두번다시 실수않겠다”

○…지난해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신화의 신혜성(본명 정필교·31·사진)이 1년 만에 일본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지난날의 아픈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 그는 공연에 앞서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질러 팬, 가족, 가수 선후배 등에게 실망과 상처를 줘 무척 힘들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신화 멤버 6명 중 유일하게 군 면제를 받은 그는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모두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신화 활동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월 첫 일본어 정규 음반 ‘파인드 보이스 인 송’을 발표한 신혜성은 국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자숙 기간이 짧고 일본에서 복귀한다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신효범 ‘일어나 대한민국’ 발표

○…여가수 신효범(사진)이 최근 버클리 음대 출신 프로듀서 한(본명 장한)과 듀엣곡을 발표했다. 곡명은 ‘일어나 대한민국(Yes, We can)’. 한이 직접 작사·작곡한 R&B곡으로, 화음이 돋보인다.

신효범은 “평소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한이 듀엣을 제안했고 노래를 들어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공동 작업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노래를 통해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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