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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세일은 없고, 할인행사는 있다. 세일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뿐 시즌이 끝날 무렵인 2,5,8,11월에 행사를 실시한다.

설이나 추석, 혼수시즌을 겨냥한 특별 할인행사를 기획하는데, 이때는 가격할인보다는 덤으로 하나 더 주거나 사은품을 끼워주는 형태로 실시한다. 시즌 이슈에 맞게 ‘카테고리 킬링데이’를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가을에는 레포츠 상품, 이사?혼수시즌에는 가전제품을 24시간 동안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서 하나 더, 할인은 아니지만 타임서비스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하루 중 판매가 저조한 ‘취약시간대’에 큰 폭의 할인 방송을 하는데, 이 시간이 보통 아침 6~7시와 심야시간대다. 이 시간의 추가 할인율은 약 5%이다. 주부 시청률이 높은 오후 4시께 ‘도깨비 찬스’를 통해 쌀, 생리대, 화장지, 샴푸 등 3만 원 이하의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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