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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품절남' 된다…일반인 여자친구와 4월 화촉

입력 : 2014-02-14 11:20:21 수정 : 2014-02-16 1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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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는 오지호가 오는 4월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오지호는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 은모씨와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당시까지는 정식으로 상견례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구체적인 결혼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고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그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의류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결혼식은 양가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지호는 2000년 영화 '미인'의 주연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KBS2 '추노', KBS2 '직장의 신'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형사 윤처용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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