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석 한의원장 |
현대사회에서 사무실의 거의 모든 업무가 컴퓨터를 통해 이뤄지다 보니 목 디스크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컴퓨터 사무실 근무환경과 함께 최근 몇 년 새 급속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목 디스크 환자의 연령대마저 점점 내려가 청소년 환자들도 증가 추세에 있다.
청소년들이나 직장인들이 학업과 업무 중 장시간에 걸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목 디스크가 특히 무서운 이유는 마치 중풍 환자처럼 보행 장애, 대소변장애, 사지마비 등과 같은 고통스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사용 중간 중간에 목의 긴장을 풀어주고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목에 거는 행동은 목에 무리를 주어 목 디스크 발병을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장형석 한의원장
■ 장형석 한의원장 약력
▲경희대 한의학 박사▲전 강남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장▲중국 요녕성병원 중서의결합의료센터 교환
▲경희대 한의학 박사▲전 강남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장▲중국 요녕성병원 중서의결합의료센터 교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