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지형 前 대법관, 한국 노동법 해설 영문책자 펴내

입력 : 2015-06-25 11:07:52 수정 : 2015-06-25 11:07:5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지형 전 대법관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양영태)은 한국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대한 영문 해설서인 ‘대한민국의 노동법(Labor Laws of the Republic of Korea)’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평에 따르면 이 책은 국내 노동법의 대가이자 대법관을 역임한 지평 소속 김지형(사진) 변호사를 비롯한 노동팀 변호사들이 공동으로 저술했다. 한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한국의 노동관계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평 관계자는 “노동법에 관심있는 인사노무 담당자나 법률가들에게 수준 높은 노동법 이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동법의 각종 단어와 표현들을 영어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도 동시에 출간됐다. 리디북스 등 국내 전자책 판매처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전자책 판매처인 아마존(AMAZON)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오마이걸 효정 '사랑스러운 하트 소녀'
  • 오마이걸 효정 '사랑스러운 하트 소녀'
  • 신현지 ‘완벽한 비율’
  • 노정의 '눈부신 미모'
  • 신민아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