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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전 대법관 |
지평에 따르면 이 책은 국내 노동법의 대가이자 대법관을 역임한 지평 소속 김지형(사진) 변호사를 비롯한 노동팀 변호사들이 공동으로 저술했다. 한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한국의 노동관계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평 관계자는 “노동법에 관심있는 인사노무 담당자나 법률가들에게 수준 높은 노동법 이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동법의 각종 단어와 표현들을 영어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도 동시에 출간됐다. 리디북스 등 국내 전자책 판매처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전자책 판매처인 아마존(AMAZON)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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