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
'슈가맨'에 90년대 그룹 노이즈가 출연해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노이즈 멤버 홍종구가 배우 고수를 데뷔시킨 사연이 화제다.
홍종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고수 씨를 신인 때 캐스팅 한 것이냐"는 mc들의 물음에 "그렇다. 앨범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 찍을 때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감독이 고수를 추천했다. 실물로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카메라를 댔을 때 모니터에 나오는 얼굴은 참 달라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후 고수는 연기자로 데뷔했고 한때 홍종구는 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제작사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밤 방송된 종함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는 노이즈가 단독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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