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법무법인 지평,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의 이해' 출간

입력 : 2016-05-16 15:51:48 수정 : 2016-05-16 15:51:48

인쇄 메일 url 공유 - +

 

 법무법인 지평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실무연구회’는 최근 PEF의 전반적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실무 이론서인 ‘PEF의 이해’(박영사·사진)를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책은 지평 PEF실무연구회에 속한 변호사들과 공인회계사가 공동으로 저술했고, 이행규 변호사가 감수를 맡았다. 지평 PEF실무연구회는 2004년 옛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을 통해 PEF 제도가 국내에 처음 도입될 당시부터 10년 넘게 다수의 PEF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쌓은 실무적·이론적 성과물을 PEF 관련 자본시장 및 자산운용시장 전반의 질적 성장을 위해 공유하고자 서적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지평은 설명했다.

 PEF는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부분의 주요 기업인수합병(M&A)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자본시장 및 자산운용 시장의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에 따라 PEF와 관련된 이해관계자 역시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해졌지만, 국내에 PEF에 관한 실무적·이론적 쟁점을 전문적으로 다룬 법률서적은 전무한 현실이다.

 지평 관계자는 “이번에 펴낸 책이 PEF 운용사, 금융기관, 연기금, M&A 관련 업계 종사자나 고액자산가 등의 투자자들과 PEF 시장 전반을 감독하는 감독당국은 물론 PEF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세영 '상큼 발랄'
  • 이세영 '상큼 발랄'
  • 에스파 카리나 '깜찍한 볼 콕'
  • 김옥빈 '반가운 손인사'
  • 손예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