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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사전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5일 리우데자네이루의 갈레앙 공항에 도착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대훈, 박종만 감독, 김태훈, 김소희, 오혜리, 차동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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