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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동해서 연합훈련…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 전개

입력 : 2017-03-23 10:14:23 수정 : 2017-03-23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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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한미 해군의 전략 자산이 출동해 적 도발에 대비한 대규모 해상 훈련을 동해상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합 훈련은 독수리훈련(FE)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훈련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비롯해 한미 해군의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 27척, P-3·P-8 해상초계기, 링스·와일드캣(AW-159)·씨호크(MH-60R) 헬리콥터 등 항공기 60여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대잠전, 대함전, 대공전,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해양차단작전, 대함·대공 실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박기경 해군1함대사령관(소장)은 "적의 해상 도발에 대비한 강력한 한미 연합해상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반드시 적을 현장에서 수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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