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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100억 이상 출연사업도 타당성 심사 외

입력 : 2017-03-27 03:00:00 수정 : 2017-03-26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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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이상 출연사업도 타당성 심사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또는 5년간 재정지출 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신규 출연사업에도 사전 적격성 심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기준 정부 출연사업 규모는 33조2000억원에 달했다. 정부는 지난해 출연사업에 대한 심층 평가를 추진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재 시행 중인 보조사업 사전 적격성 심사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출연사업의 적격성은 출연의 타당성을 중심으로 판단한다는 것이 기재부의 방침이다.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31일 공개


현대자동차는 리무진 밴 ‘쏠라티 리무진’을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쏠라티 리무진은 이동 중 휴식은 물론이고 사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쏠라티 리무진의 실내(사진)에는 고급 요트에 사용되는 우드플로어를 바닥재로 적용하고,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시트는 6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운전석과 승객석은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로 차단된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활동

KT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언어와 문화 등을 교육하는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개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서울 시내 대학교 소속 외국인 유학생 70명이 멘토로 나서 10월까지 화상교육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매주 2회 외국어와 글로벌 문화를 교육한다.

안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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