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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혜선→장희진 이후 시청률 타격 없었다

입력 : 2017-03-27 10:14:11 수정 : 2017-03-27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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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주인공 교체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드러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8회는 13.3%(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회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최근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건강상 이유로 중도 하차한 구혜선을 대신해 장희진을 투입했다. 지난 25일 방송분부터 장희진이 종전 구혜선 역으로 등장한 가운데 외모가 다른 역할 교체가 혼동을 주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장희진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각의 우려를 잠재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준(정겨운 분)이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지닌 해당(장희진 분)을 위로하며 다가섰다. 또 시력을 되찾은 경수(강태오 분)는 목소리만으로 해당을 알아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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